[울진 4월 공연·행사 소식] 인피니티 플라잉 + 식목일 캠페인, 봄날 울진에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기자

울진군이 4월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. 이번 봄, 울진에서 꼭 가봐야 할 핫한 공연과 유익한 행사 두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!

🎭 4월 10일, 넌버벌 퍼포먼스 ‘인피니티 플라잉’ 울진 상륙!

오는 4월 10일(목) 저녁 7시 30분,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역동적인 액션 퍼포먼스 ‘인피니티 플라잉(INFINITY FLYING)’이 진행됩니다.

‘인피니티 플라잉’은 대사 없이 펼쳐지는 **넌버벌 퍼포먼스(Non-verbal Performance)**로, 신라 화랑이 등장하는 타임슬립 모험 이야기입니다. 기계체조, 비보잉, 마샬아츠, 아크로바틱 등이 결합된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,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
언어 장벽 없이 몸짓과 표정, 음악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장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, 대표적인 한류 문화 공연 중 하나로 꼽힙니다.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국 순회 공연은 울진에서 보기 드문 기회이니,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!

 

'인피니티 플라잉' 상세 안내 및 예약 ↓클릭

 

🌱 4월 2일, 식목일 기념 '내 나무 갖기' 캠페인

울진군에서는 4월 2일(화) 오전 10시, 울진국유림관리소 주차장에서 식목일을 맞이한 ‘나무 나누어주기’ 행사가 열립니다.

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미자, 편백나무 등 21종의 나무 5,500여 본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합니다. 선착순으로 진행되며,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행사입니다.
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목표로, 환경 보호와 정서적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.

어린이와 함께 참여하면 교육적인 경험이 되며, 직접 받은 묘목을 집에서 키우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.

 

✅ 울진에서 4월을 더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

울진의 4월은 자연이 살아나는 시기일 뿐만 아니라, 문화예술과 환경 캠페인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입니다. 공연장에서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, 야외에서는 나무를 심는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봄날의 울진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.

문화와 자연을 함께 품은 울진, 이번 4월에는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보세요!